5타수 2안타 (5회말 역전 투런 홈런, 2루타) 2타점 1득점

146m 대형 홈런, 11호... 올 시즌 도쿄 돔구장 최장거리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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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7
昨夜の雪辱を…とばかりにスイングを磨く李選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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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びの雄たけ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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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들의 야유를 잠재운 한방이었다.

   이승엽(30,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자신을 향해 야유를 퍼붓던 친정팀 롯데 팬들에게 일격을 가했다. 이승엽은 27일 오후 6시 도쿄돔에서 벌어진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인터리그 2차전에서 2-2 동점이던 5회 세번째 타석에 들어서 비거리 145m짜리 특대형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좌측 관중석에서 흘러나오던 야유를 일순간 잠재운 홈런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이승엽은 산케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회심의 일격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승엽은 홈런 직후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홈런을 친 공의 구질에 대해 "몸쪽으로 들어오는 슬라이더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제부터 몸쪽 코스를 자주 공략하는 것 같아 오늘은 조금 의식하고 있었다" 며 홈런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승엽은 "역전홈런이 돼 기쁘지만 옛 동료 시미즈로부터 홈런을 쳤다는 점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라 감독 역시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승엽이)전날 상당히 분했을 것이다. 일찍 와서 특타를 한 결과가 나왔다"며 이승엽을 칭찬했다.

전날 깊숙한 2루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이어갔던 이승엽은 이날 역시 일찍 경기장에 나와 특타를 실시했다. 롯데팬의 야유에 실력으로 맞서겠다는 각오였다.

   한편 이승엽의 홈런으로 한때 4-2 리드를 하던 요미우리는 이후 4점을 더 내주며 연장 10회말 아쉽게 패했다. 롯데전 2연패이자 올시즌 두번째 3연패로 이날 패배로 요미우리는 개막이후 처음으로 리그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승엽은 "(롯데에) 3연패해서는 안된다. 내일은 반드시 이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정희기자 smile@joynews24.com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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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1안타 (2루타, 이번 시즌 첫번째 병살타, 1실책)


    요즘 이승엽도 한 게임에 안타 한 개씩 치면서 근근히 버텨가지만, 요미우리 팀 전체적으로 가라 앉아 있다. 물론 좋은 투수를 만나면 타선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니오카와 시미즈를 제외한 모든 타자가 시즌 초반에 비해 다소 집중력이 떨어진 듯 하다. 찬스가 왔을 때도 연속 안타가 나오질 않으니, 상대 투수를 강판시킬 수가 없다. 특히 고쿠보와 아베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듯 보였다. 고쿠보는 약점이 많이 노출되었는지 바깥쪽 체인지업이나 바깥쪽으로 휘어지면서 떨어지는 변화구에 속수무책이었다.

    상대적으로 지바 롯데 고바야시 투수의 볼배합과 완급 조절, 제구력은 거의 완벽했다. 직구 스피드는 140km 왔다 갔다 했지만, 칼날같은 제구력, 의표를 지르는 볼배합과 완급조절로 요미우리 타자들을 거의 갖고 놀았다. 백인천 전감독의 말대로 상대 투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하고 게임에 임해야 하고, 게임을 하면서도 이전 타자에 대한 볼배합, 본인의 이전 타석에서의 공 하나하나를 복기하면서 때로는 역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두번째 타석에서 이승엽은 몸쪽 공을 잔뜩 벼르고 있었는데, 바깥쪽 변화구가 들어오면서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세번째 타석에서는 몸쪽에 거의 치기 어려운 변화구를 부드럽게 공략해서 2루타를 만들었다. 네번째 타석에서는 고바야시가 이제는 변화구가 많이 노출되었다고 생각했는지 몸쪽 직구를 계속 찔렀다. 그러면 한번 해 볼만 하다고 기대했는데,... 가장 아쉬운 타석이었다.

    요즘 이승엽을 보면 배트 컨트롤이 정확하지가 않다. 이승엽이 한창 좋을 때 모두들 했던 얘기가 그냥 부드럽게 툭 친것처럼 보이는데도 공이 멀리 날아가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긴장한 신인 선수처럼 잔뜩 힘이 들어간 스윙이 많다. 스윙이 부드러우면서도 이승엽 특유의 강한 임팩트가 주무기 였는데, 최근에는 파울이 많이 나오면서 좋은 공을 놓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상대가 약점이라고 보는 몸쪽 공을 지나치게 의식하다 보니 어깨가 빨리 열리고, 가운데 평범한 직구를 지나가는 버스 쳐다보듯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너무 변화구만 노리다 보니 넘기기에 딱 좋은 평범한 직구를 놓치거나 헛스윙 또는 파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같은 팀의 니오카를 감히 이승엽과 비교하기는 싫지만, 다소 엉성해 보이는 타격폼(?)을 지닌 니오카는 정확도와 장타력을 겸비한 타자이다. 배트가 짧게 나오면서도 임팩트가 좋다는 얘기인데, 몸쪽 바깥쪽 직구 변화구 할 것 없이 자유자재로 안타로 연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니오카인들 왜 약점이 없고 노리는 공이 없겠는가? 유연한 마음과 몸에서 훌륭한 순간대처능력이 발휘되는 것이 아닐까?

이승엽 선수는 상대 투수의 견제와 볼배합에 대해서 생각이 너무 많은걸까? 상대를 너무 의식하기 보다는 자신의 몸과 마음의 중심을 견고하게 잡고 그 중심을 배트와 일체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이승엽 정도의 파워와 타격기술, 그리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타자라면 어떤 투수든지 강력한 견제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일성 해설위원이 항상 강조했던 야구는 멘탈 스포츠라는 말처럼, 나름대로 경지에 오른 타자라면 상대투수의 페이스에 끌려가지 않고 자신이 세운 중심으로 좋은 타구를 날려야 한다. 특히 찬스에서는...

    지금은 이승엽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팀 전체의 활력이 떨어져 있다. 4번 타자인 이승엽이 혼자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지나친 책임감은 몸과 마음을 경직되게 하고 결국은 본인의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4번타자가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이 될 수는 없지만, 물속에 가라앉고 있는 맥주병이 될 필요도 없다. 결국은 요미우리 4번타자 이승엽 본인의 심적인 안정과 중심이 잡혀야 본인은 물론 팀이 나아갈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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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6
岸川コーチのアドバイスを受けてフォームをチェックする李選手。表情もコーチをマネています


2006.05.26
守備練習。両手を広げて打球を追う李選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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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年5月27日0時1分5秒更新

※規定打席到達者、チーム試合数×3.1。順位欄色地は左打ち、

 
選手名(所属)
 
得打
点  
圏率





 

 

 









 

 

 

 

 

 

 







 
니오카(巨人) .347 .325 46 193 173 26 60 12 10 102 28 28 11 .392 .590
シーツ(阪神) .344 .434 44 200 183 26 63 11 103 36 34 13 .384 .563
福留(中日) .337 .242 43 190 169 35 57 14 11 104 26 32 21 .411 .615
ラロッカ(ヤクルト) .329 .426 44 187 161 31 53 13 100 40 21 15 11 .422 .621
浜中(阪神) .328 .348 41 150 131 28 43 11 84 27 18 15 .400 .641

青木(ヤクルト) .328 .500 44 206 174 34 57 74 17 21 29 19 .426 .425
아베(巨人) .322 .467 44 167 149 20 48 65 21 18 14 .388 .436
東出(広島) .317 .333 40 141 126 15 40 45 18 .358 .357
栗原(広島) .317 .406 44 176 161 17 51 11 86 35 40 14 .369 .534
10 アレックス(中日) .311 .325 43 179 167 19 52 12 85 24 29 12 .358 .509

11 ラミレス(ヤクルト) .310 .333 44 195 187 31 58 93 36 33 .323 .497
12 鳥谷(阪神) .309 .316 44 183 165 17 51 71 20 28 15 .370 .430
13 가네모토(한신) .301 .283 44 193 166 24 50 71 20 26 24 .389 .428
14 우즈(주니치) .301 .465 43 181 153 25 46 11 87 40 41 26 .403 .569
15 宮本(ヤクルト) .300 .415 44 182 170 18 51 64 28 14 .333 .376

16 赤星(阪神) .299 .258 44 207 187 32 56 64 38 16 12 .358 .342
17 前田(広島) .296 .484 45 180 162 21 48 78 26 18 15 .358 .481
18 金城(横浜) .296 .318 46 203 186 21 55 68 14 13 10 .333 .366
19 고쿠보(巨人) .288 .319 45 173 156 20 45 11 81 36 29 13 .345 .519
20 村田(横浜) .286 .405 45 184 161 24 46 11 14 99 43 41 .339 .615

21 李승엽(巨人) .283 .261 46 196 173 34 49 10 86 29 49 19 .362 .497
22 リグス(ヤクルト) .277 .240 40 178 166 30 46 14 11 93 28 35 .320 .560
23 岩村(ヤクルト) .272 .222 43 183 158 22 43 66 17 44 23 .366 .418
24 相川(横浜) .270 .212 43 165 148 21 40 64 14 23 12 .321 .432
25 石井(横浜) .269 .278 46 215 193 26 52 11 69 11 28 20 .338 .358

26 梵(広島) .261 .367 42 150 138 19 36 59 14 18 .304 .428
27 新井(広島) .259 .297 45 181 166 25 43 72 23 31 12 .315 .434
28 立浪(中日) .250 .316 40 145 136 34 40 16 11 .280 .294
29 嶋(広島) .249 .308 44 185 169 21 42 63 24 44 11 .297 .373
30 矢野(阪神) .248 .263 39 150 133 11 33 62 25 30 11 .306 .466

31 荒木(中日) .230 .226 36 149 135 16 31 37 17 .283 .274
32 今岡(阪神) .222 .185 39 168 158 14 35 62 23 28 12 .250 .392
33 種田(横浜) .219 .333 36 148 128 20 28 37 11 13 .299 .289
34 井端(中日) .215 .257 43 193 172 29 37 43 10 22 18 .289 .250
35 佐伯(横浜) .215 .327 46 196 177 16 38 53 22 48 13 .282 .299

36 谷繁(中日) .208 .167 41 143 120 25 36 31 17 .319 .300
37 고사카(巨人) .205 .238 37 146 127 17 26 31 25 13 .282 .244

※順位欄色地は左打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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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 박경완이 본 이승엽
국내 프로야구 최고 포수로 꼽히는 박경완(SK)이 본 일본 프로야구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어떨까.

"그런 심한 견제를 뚫고 쳐내는 걸 보면 굉장히 잘하고 있는 겁니다."

박경완은 5월 19일 수원구장에서 현대와 원정경기가 열리기 전 자신이 그간 지켜봐온 이승엽의 올해 모습에 대해 소견을 피력했다.

박경완은 "내가 캐처라서 아는데"라고 전제한 뒤 일본 투수들의 얄미운 투구 행태를 비판하면서 이승엽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본 투수들은 여러 이유에서 이승엽을 견제한다"며 '몸에 맞아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몸쪽 볼을 던지고 승부를 피하고 사방으로 산만하게 던져서 시야를 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완은 "내가 캐처라서 아는 게 아니라 남들이 봐도 다 알 것"이라며 "일본 투수들은 자기네 타자들을 상대로는 그렇게 하지 않고 심지어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그렇게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일본 타자들에게는 몸쪽 볼을 뿌려도 위험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투구도 대체로 '탄착군'을 형성한다는 부연.

그는 일본 투수들이 이승엽을 외국 선수로 보지 않고 '한국 선수'로 보기 때문에 시기심에서 집중 견제를 퍼붓고 있다고 풀이했다.

박경완의 결론은 "굉장히 잘하고 있다"였고 처방은 "빨리 올해 잘 마치고 정면승부를 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로 가라"는 것이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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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5월 20일 풀캐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이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3-1로 뒤지고 있던 6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 솔로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시즌 10호 홈런. [연합뉴스]
이승엽 선수는 예상치 못한 공이 들어와서인지 한 손을 놓으면서 쳤으나, 특유의 장타력으로 백스크린으로 넘어가는 중월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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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2004년 일본 진출 이후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20일 미야기현 센다이시 풀캐스트 미야기구장에서 열린 라쿠텐전서 6회초 시즌 10호째 중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센다이(일본 미야기현)=스포츠닛폰 본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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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10호 홈런을 선발투수 구도 선수가 축하해 주고 있다... 오렌지색 장갑이 마음에 든다...



이승엽, 시즌 10호 홈런 작렬

 
"또 터졌다!" 이승엽, 시즌 10호 홈런포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5.20 20:14 48' / 수정 : 2006.05.20 21:46 35'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10호 대포를 작렬했다.

이승엽은 20일 도호쿠 풀캐스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초 추격의 불씨를 댕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 결승 투런 홈런에 이어 나흘만에 터진 홈런.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올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돌파했고, 시즌 타점은 28개로 늘어났다.

또 이날 3타수1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도 0.284 (종전 0.283)로 조금 높아졌다.

이승엽은 이날 영양가 만점의 홈런 뿐 아니라 9회초 천금 같은 볼넷까지 골라내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요미우리가 끝내기 홈런을 맞고 역전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2회와 4회 각각 우익수 뜬공,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승엽은 6회 2사에서 상대 우완 선발 이치바와 다시 마주했다.

이승엽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바깥쪽 가운데 체인지업을 그대로 퍼올려 중앙 펜스를 살짝 넘는 홈런으로 연결시키고 포효했다.

3-3으로 팽팽한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온 이승엽은 이치바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대주자 가와나카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가와나카는 후속타자의 안타와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야노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요미우리는 이후 1점을 더 보태 5-3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9회말 1사 1,2루에서 한때 SK에서 활동했던 용병 타자 페르난데스에게 통한의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맞고 5-6으로 패했다.

지난 16일 소프트뱅크전 이후 3경기만의 홈런이기도 하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우즈(주니치) 등과 함께 센트럴리그 홈런더비 공동 4위에 올랐다. 시즌 28타점과 32득점째를 올리기도 했다.

지난 16일 소프트뱅크전 이후 3경기만의 홈런이기도 하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우즈(주니치) 등과 함께 센트럴리그 홈런더비 공동 4위에 올랐다. 시즌 28타점과 32득점째를 올리기도 했다.

이승엽은 홈런을 날린 후 “(홈런을 친 공은)한복판으로 들어온 체인지업이었다. 타격 자세가 약간 무너졌기 때문에 타구가 그렇게 멀리 날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풀캐스트 스타디움은 센터펜스까지 거리가 122m). 전 타석(4회 무사 1루)에서 진루타도 날리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좋은 타구를 만들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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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原巨人“元パ戦士”活用で首位固め


2年目を迎えた交流戦が、9日から各球場でスタートする。セ・リーグの首位を走る原巨人はスカイマークでオリックスと対戦。快進撃の原動力となっている李スンヨプ、小坂、パウエルら“元パ戦士”を最大限に活用し、首位固めを狙う。また甲子園では昨年の日本シリーズの再現となる阪神―ロッテ戦がいきなり実現する。

 総勢13人。“人の利”こそが原巨人が交流戦を制するためのカギだ。元パ・リーグ選手を最大限に活用する。13人のうち7人が昨年までパでプレー。それも小坂、李スンヨプ、小関、パウエル、豊田ら現在の快進撃を支える主力メンバーとなれば、原監督が「プラスになるという部分は確かにある」というのも当然だ。

작년까지 퍼시픽 리그에서 뛴 선수로는 고사카, 이승엽, 오제키, 파월, 도요타 등이 있다...

 何より生きたデータがある。今季から巨人はスコアラーの担当球団制を導入。そのメンバーがパ各球団を担当し、データ収集に奔走している。「去年よりかなり調査している」という近藤ヘッドコーチは、加えて「パ・リーグ出身の選手が持っている情報はより生きる」と強調した。

 すでに9日からのオリックス戦を前に、李スンヨプから「加藤、大久保ら中継ぎ陣は要警戒」などの“生情報”が上がってきている。経験は何よりの強み。内田打撃コーチも「利用できるものは利用したい」としており、昨年までソフトバンクに在籍していた尾花投手総合コーチも含めた「元パ・リーグ戦士」の存在が、大きなアドバンテージとなる。

이승엽은 오릭스전을 앞두고 "가토, 오쿠보 등의 불펜진이 주요 경계대상..."이라고 말한다.

 加えてパ本拠地での「DH制」も有効活用する。小久保、阿部、二岡ら故障を抱えた打者も多いだけに、近藤ヘッドは「DHはありがたい。ケガ人が多いし(守備につかないことで)休ませる形になる」と付け加えた。

고쿠보, 아베, 니오카 등의 부상선수가 많아 지명타자 제도를 유효하게 활용할 예정... 곤도 수석코치는 "DH 제도가 고맙다..."고 말한다.

 「とにかく終始一貫、われわれの戦いを貫くだけ。それに尽きる」と原監督。ペナントレース同様の不動の姿勢で臨む一方、有効活用できるものは何でも使う。初戦はパウエルが先発。まずは古巣オリックス相手に、その生きた情報を存分に駆使する。

 ≪小久保は「危機感」≫セ・トップタイの10本塁打を記録している巨人・小久保が交流戦でもチームを引っ張る。昨年の交流戦では12発で“本塁打王”だったが「パ・リーグで長くやっていた分、相手に欠点も知られていた」と打率・258を反省した。今年はチームも首位と好調。それだけに「昨年は中日がここで落ちていった。交流戦で悪くならないように、との危機感はある」とリーダーらしく気持ちを引き締めていた。

고쿠보는 "작년 인터리그에서 홈런 12개로 1위였지만 타율은 0.258였다고 반성.. 이제는 상대에게 약점이 노출되었다...  팀이 지금 선두로 잘 나가고 있지만, 작년 인터리그에서 주니치가 하위권으로 내려간 바 있다..."며 주장답게 긴장감을 표출한다.

 ≪野口11日に先発≫中日からFA移籍した野口が11日のオリックス戦(大阪ドーム)に先発することが濃厚となった。上原の離脱など先発陣が苦しい中で、ジャイアンツ球場で行われた先発陣の調整に合流。昨年の交流戦は2勝1敗。「チャンスを頂いたので頑張りたい。与えられた仕事を精いっぱいやるだけ」。神戸移動の際、新横浜駅では原監督とガッチリ握手していた。

우에하라가 선발진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작년 주니치로부터 FA 이적한 노구치(31세)가 1군 합류, 5월 11일 오릭스전 선발 예정...

[ 2006年05月09日付 紙面記事 ]

http://www.sponichi.co.jp/baseball/news/2006/05/0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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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왼쪽 엄지 말짱하니 걱정마세요"


기사입력
2008-04-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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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선수가 동료인 와키야에게 손바닥을 보여주며 뭔가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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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군에서의 첫 날 훈련을 마친 우에하라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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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중인 이승엽의 타격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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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코치가 던져주는 배팅볼을 치고 있는 이승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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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코치와 정창용 매니저가 타격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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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선수가 김기태 코치와 같이 촬영한 타격 모습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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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선수가 동료들과의 수비훈련 중 코치에게 공을 잡기 어려운 방향으로 보내라며 손짓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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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선수가 시미즈 선수와 주먹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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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이 왼손 엄지 통증에 대한 의문을 단호하게 부정했다.

 하루 휴식일을 지낸 이승엽은 지난 29일 2군 훈련장인 요미우리랜드 자이언츠구장에서 다시 방망이를 휘둘렀다. 오전 7시30분쯤 구장에 도착한 이승엽은 미팅후 야외 구장에서 몸을 풀었고 이후 캐치볼과 수비 훈련, 티배팅, 프리배팅을 마친 뒤 실내연습장으로 이동해 30분간 엑스트라 배팅까지 소화했다.

 2군에 내려온지 보름이 됐지만 이승엽의 표정은 밝았다. 시미즈, 와키야, 니오카 등 2군에 있는 다른 1군 멤버들과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최근 1군 등록이 말소된 요미우리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가 이날부터 자이언츠 구장에 나타났기 때문에, 현장에는 일본 취재진 수십명이 따라붙어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다. 오후 2시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이승엽을 만났다.

 올시즌 개막후 이승엽의 부진이 계속되자, 몇몇 국내외 야구인들은 "손가락 수술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 아니겠는가"라는 추측을 한 적이 있다.

 "2군 강등, 또 1군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지난해 10월 수술받은 왼쪽 엄지가 여전히 안 좋은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묻자 이승엽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내 "손가락은 문제 없다. 누가 그런 얘기를 했는가. 내가 배팅훈련 하는 걸 본다면 그런 얘기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자신감 있는 말투였다. 이승엽은 이날 왼손에 잔뜩 테이핑을 한 채 타격훈련을 했는데 특별히 아픈 것이 아니고 보호차원이었다. 이승엽은 이어 1군 복귀 시점과 관련해선 "안 올라갑니다"라고 농담을 한 뒤 "아직 (2군)경기 출전도 안한 상태니까..."라고 답해 빠른 시일내에 1군에 올라갈 가능성은 희박함을 시사했다.

 이날 요미우리 2군은 훈련을 마친 뒤 자이언츠구장에서 실업팀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다음달 2일까지 2군 정규리그 일정이 없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마련된 경기인 듯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당초 예정대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승엽은 다음달 3일부터 예정된 2군 정규리그 5연전 가운데 홈게임을 골라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은 경기에 출전하느냐고 묻자 "아마도..."라고 응답했다. 본격적인 실전 복귀가 얼마 남지 않은 셈이다.

< 도쿄=김남형 기자 scblog.chosun.com/star22222,  전준엽 기자 scblog.chosun.com/noodl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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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復調の李選手

 http://www.giants.jp/G/today-g/page200605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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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岡山駅に到着、ヘッドフォンで音楽(?)を聞きながらバスに乗り込む李選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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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5월 16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3-3 동점인 7회 1사 1루에서 좌완투수 미세 고지의 2구를 받아쳐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린 뒤, 기시카와 타격코치와 기쁨을 나누면서 포효하고 있다. <스포츠 닛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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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回巨人1死1塁、李承ヨプが左越えに2ランホーマーを放つ=東京ドーム(交流戦、巨人7-3ソフトバンク、1回戦、巨人1勝、16日、東京ドーム)2年間の借りを返した一発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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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16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전 7회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린 뒤 덕아웃 앞에서 야노, 하야시 등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도쿄=스포츠조선 - 스포츠닛폰 본사제휴]
하야시 투수는 올해 승리와는 인연이 없어 보였는데 (지난 한신전에서는 고시엔 구장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기도 했음), 이승엽 선수의 결승 홈런으로 손쉽게 올 시즌 마수거리 승리를 챙겼다.


이승엽 선수는 "(미세 고지 투수와는)롯데 시절 7타수 무안타였기 때문에 불리한 볼카운트가 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나가려고 했다...팀의 연패를 끊은 것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올 시즌 7번의 결승타중 4번이 홈런...

경기 종료후 MVP 로 선정된 이승엽 선수의 코멘트,

이승엽=안타를 쳐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굉장히 좋았다. 무엇보다 팀이 이겨 기쁘다. (홈런에 대해) 너무 잘 맞아서 홈런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9회초 호수비에 대해 묻자) 근래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다. 수비에서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기회가 왔다.

출처 : www.sportsseoul.com/news/baseball/japan/060516/20060516481316493000.htm



           【巨人】李9号2ランで連敗止める

           連敗止める一発、李承ヨプ-苦手左腕から勝ち越し弾


3点差を追いつかれた直後の七回一死一塁。李承ヨプはロッテ時代に7打数無安打に抑え込まれた三瀬と対戦した。「素晴らしい投手。不利なカウントになる前に積極的にいこうと思った」。ただでさえ苦手な左腕。狙い球は絞らなかったが、コースに狙いを定める。不得手な内角を捨て、外寄りに意識を強く持った。

1ボールからの2球目。内角に構えた捕手のミットよりもやや真ん中寄りにきた。イメージしたコースを逃すはずがなく、「ちょっと詰まって逆方向だったが、十分入ると思った」。好調時のバロメーターでもある左翼席への勝ち越し2ラン。今、最も計算できるパウエルが先発の落とせない一戦で、チームの4連敗を阻止した仕事に胸を張った。

開幕から4番を守り続ける。韓国でも特別視される球団での特別な打順。チームの勝敗に直結する重圧がある分、やりがいもあるだけに、「連敗ストップが一番うれしい。原監督が信頼して使ってくれるので試合で応えたい」。4番の打撃に4番の言葉だった(개막전부터 4번을 계속 지킨다.한국에서도 특별시되는 구단의 특별한 타순. 팀의 승패에 직결되는 중압감이 있는 위치...「연패 스톱이 제일 기쁘다. 하라 감독이 신뢰해서 기용해 주므로 부응하고 싶다」.4번타자의 말이었다).

★持ち味発揮の連続アーチ

五回に清水、二岡がともに持ち味を発揮し、新垣から連続本塁打を放った。内角の144キロの速球を右翼席に引っ張った清水は、「カットボール。ひと言で言うとラッキーパンチ」と控えめだったが、定評ある内角打ちを披露した。

続く二岡は高めの147キロを右中間に運んだ。得意の右打ちに、「自分らしい打球だった」。原監督は「2人ともいい特徴が出ていた」と目を細めた。

★相性のいい投手打てず

ソフトバンクは昨季、オリックスに在籍していたパウエルにチーム打率3割1厘と相性が良かった。しかし、この日は六回まで散発の3安打。七回にようやくつかまえたが、その後は巨人の救援陣にかわされた。王監督は「パウエルは緩急を使っていたし制球も良かった」と、長身右腕を打ち崩せずに歯がゆそう。

66歳の誕生日(20日)を間近に控えたこの日は、孫オーナーから試合前にワインなどをプレゼントされたが、勝利で応え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

★失投悔やむソフトバンク・三瀬

同点の七回から登板した三瀬が痛恨の本塁打を浴びた。一死一塁から李承ヨプに勝ち越しの2ランを打たれ、「シュートが真ん中に入ってしまった」と、失投を悔やんだ。

味方打線が3点差を追いついた直後だっただけに、ダメージの大きい一発。防御率7・94と振るわない左腕は、「試合後に、監督から精神的にリフレッシュしてこいと言われました」と、自ら2軍降格を告白した。

7회 이승엽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맞은 소프트뱅크 미세 고지 투수는 "역회전 볼이 가운데로 들어가 버렸다"면서 실투를 후회했고, 왕정치 감독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리프레쉬하고 오라"는 말을 들었다며 2군 강등을 고백...

◆原監督(李承ヨプに)

「日本にはそういない打者。いいパワーを持っているし、角度さえつけば本塁打になる」
하라 감독은 이승엽에 대해, "일본에는 이승엽같은 타자가 없다. 파워가 좋고 각도만 맞으면 홈런이 된다."

◆パウエル(七回途中まで3失点)

「ちょっと疲れがあった。ソフトバンク打線は城島の穴は大きいが、俊足の打者がいるし、怖いことに変わりはない」

◆新垣(五回の2本塁打に)

「カウントを悪くして、打たれるべくして打たれた」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 아라가키는 5회 백투백 홈런을 맞은 것에 대해, "카운트를 불리하게 가져갔고, 맞을만 하니까 맞았다."

◆ソフトバンク・杉本投手コーチ(三瀬に)

「昨年は李承ヨプを(4打数無安打と)完ぺきに抑えていたから期待していたんだが…」
소프트뱅크 스기모토 투수코치는 7회 미세 고지 투수가 이승엽에게 홈런 맞은 것에 대해, "작년 이승엽을 완벽하게 막았기 때문에 (4타수 무안타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ソフトバンク・森脇チーフコーチ(3失策と乱れた守備に)

「1つずつきちんとアウトを重ねないといけないのに…。頭が痛い」

출처 : http://www.sanspo.com/sokuho/0516sokuho105.html


“交流スター”スン様V9号!原巨人4連敗の危

機止めた (인터리그 스타 이승엽 V9호! 요미우

리 자이언츠의 4연패 위기를 멈췄다)

交流戦、巨人7-3ソフトバンク、1回戦、巨人1勝、16日、東京ドーム)暗いムードを吹き飛ばした。3点リードを追いつかれた直後の七回。李承ヨプが決勝の9号2ランを左翼席にたたき込む。4連敗の危機を逃れたベンチはお祭り騒ぎ。これぞ4番のお仕事だった。

「自分のスイングができたと思う。最近チームに貢献できなかった。連敗を止めたことが一番うれしいよ」

ロッテ時代の2年間で7打数無安打に抑え込まれた三瀬のシュートを完ぺきにとらえた。これで2本塁打を含む4試合連続安打。開幕直後の勢いを取り戻しつつある李承ヨプはなにを隠そう“交流戦男”なのだ。ロッテにいた昨季は打率.308、27打点、そして12球団最多タイの12本塁打をマーク。開幕ダッシュを終えて息切れ状態の原巨人にとって心強い数字ばかりが並ぶ。

打席に入る前、昨年までソフトバンクで三瀬を指導していた尾花投手総合コーチから攻略法を伝授された。「シュートか、スライダーを狙え。三瀬の調子は悪いから大丈夫だよ」。これがズバリ的中した。前パ・リーグ所属のコーチ、選手が多いことが今年の巨人の特徴だ。経験に裏づけされたデータが、交流戦の大事な場面で効果を発揮した。まさしく「目には目を、パにはパを」の精神だ。

向こうに流れがいきかけているとき、3、4番で点が取れたのは大きい。週始めに勝ててよかったよ」

最高の形で連敗を止めた原監督が声を弾ませた。打率2割台に低迷しても李承ヨプを4番の座から降ろさなかった我慢が、ようやく実った。さあ、今度は連勝街道だ。主砲の快音を合図に再び上昇カーブを描く
(최고의 형태로 연패를 멈춘 하라 감독.... 타율이 2할대로 침체되어도 이승엽을 4번의 자리로부터 내리지 않았던 인내심이 간신히 결실을 보았다. 자, 이제는 연승 가도다. 주포의 쾌음을 신호로 다시 상승 커브를 그린다).
(浅井武)

★パウエル七回3連打浴び3失点

上原不在の現状では先発の軸と期待されるパウエルは、六回まで被安打3とほぼ完璧な投球。だが七回に突如3連打を浴びるなど3失点を喫し「リードを守れなかったのは悔しい。結果的に勝てたからよかったけど…」と表情はさえなかった。それでも継投を最後まで迷ったという原監督は「ボクのスタイルは『賭ける』という気持ちを本人に伝えること」と信頼関係を強調した。

★林が今季初勝利

林が“イケメン斬り”で今季初勝利。パウエルの窮地を受け七回二死一、二塁から登板し、『ムネりん』川崎をフォークで空振り三振。その裏の勝ち越しを呼び込んだ。「前回が悪すぎたんで(4失点)今日やられたらもうない、と思ってました」と林。イケメン左腕の面目躍如だ。

★“鷹キラー”二岡6号含む猛打賞!

二岡が大好物のソフトをパクリ。五回には右中間へ6号ソロを叩き込み、昨年の同カードで通算100号本塁打を放った新垣との相性の良さを見せつけると、七回には左前打で出塁し勝ち越しのホームを踏むなど3安打猛打賞。昨年は打率.429、2本塁打とカモにした鷹投を再び打ち込み「勝ちにつながってよかった」とニヤリ。

★観戦負けなし!渡辺会長ゴキゲン 

(귀빈석에서는 와타나베 요미우리회장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구단주가 경기를 관람)

巨人・渡辺球団会長&滝鼻オーナーと、ソフトバンク・孫オーナーが隣同士の貴賓席で観戦。渡辺会長は「オレが来るとこれで3戦3勝だから、あさって(18日)また来るよ」とご機嫌。孫オーナーは20日が66歳の誕生日の王監督にプレゼントを贈ったが試合には敗れ、「残念でしたが、今年は巨人に大いに盛り返していただきたい」と余裕。

★高橋尚、練習初参加…23日実戦復帰へ

右ほお骨骨折から復帰を目指す高橋尚が離脱後初めて一軍の練習に参加した。首脳陣に経過報告しキャッチボールなどに汗。17日も練習参加し、18日には二軍のシート打撃に登板。23日のイースタン・リーグ、日本ハム戦(ジャイアンツ球場)で実戦復帰する予定だ。高橋尚は「みんなの顔を見たらまた励みになりました」と復活へ決意を新たにしていた。

(東京ドーム)

★桑田ブルペン入り

右足首ねんざで二軍調整中の桑田が、4月29日の一軍登録抹消後、初めてブルペンに入った。捕手を立たせたまま軽めに20球を投げ「まだキャッチボール程度だから。(球数は)予定通り? そんなに人生が予定通りいきますかね」と、ときおり笑顔も浮かべた。患部をかばう気配もなく順調な調整ぶり。6月中の復帰を目指す。

(ジャイアンツ球場)

★「ポストシーズンゲーム」構想、あくまで統一方式で…G滝鼻オーナー

巨人・滝鼻卓雄オーナー(66)が16日、セ・パ両リーグ間で協議が難航している「ポストシーズンゲーム」構想について、あくまで統一方式で実施をめざす意向を示した。

セ側はこの日、パのプレーオフ制とは違った独自ポストシーズンゲーム案による暫定実施も視野に入れて、次回29日のセ・パ合同協議に臨む意向を固めた。しかし同オーナーは「じっくり考えたい」と早期結論にこだわらない意向。巨人戦の放映権料だけが商品価値ではないとしつつ「ビジネスでもファンにも価値の高い試合を作らなければ。日本一をどう決めるかに重点を置きたい」と主張した。

★入れ替え

巨人・黒田哲史内野手(31)が再調整のため17日に登録抹消。代わって岩舘学内野手(25)が一軍昇格する。

출처 : http://www.sanspo.com/baseball/top/bt200605/bt2006051702.html


頼れる4番・李 連敗止めるV9号

(의지할 수 있는 4번 이승엽, 연패 멈추는 V9호)

巨人7-3ソフトバンク】あこがれのスラッガーの前で4番の仕事ができた。同点に追いつかれた直後の7回1死一塁。李スンヨプが放った打球は左翼席の最前列で弾んだ。

 「少し詰まったけど自分のスイングができた。試合前に(ソフトバンクの)松中さんに“詰まってもスンちゃんの力ならホームランになるよ”と言われたけど、その通りになった」

 王監督が三塁ベンチで見つめる中、韓国代表として臨んだWBC1次リーグの日本戦に続く決勝2ラン。それも天敵からの一発だけに喜びも倍増した。ロッテに在籍した2年間でソフトバンク・三瀬には7打数無安打。昨年までソフトバンクで投手コーチを務めた尾花投手総合コーチから球種に関するアドバイスをもらい、真ん中の138キロシュートをとらえた。「コースで狙っていた。初めて打ったヒットがホームランになるなんてうれしいよ」。

 今月上旬、試合後に自宅に帰るとファンがサインを求めてきたことがあった。「ロッテ時代にはこんなことなかったから、びっくりした」とあらためて巨人で4番を務めるという重さを知った。9本中6本が本拠地弾。9日ぶりに帰ってきた東京ドームでファンの期待にしっかり応えた。

 連敗を3で止めた立役者に原監督も「角度さえよければホームランを打てる、日本にそうはいないバッター」と称えた。

 昨年の交流戦は12本塁打を放ち本塁打王になった。「毎日、しっかり体を動かして早く昨年の交流戦くらいの状態に戻りたい」。本調子ではない4番が目を覚ませばパにも敵はいなくなる。

 ≪清水&二岡が連弾≫1点リードの5回に清水、二岡の連続ソロで新垣を攻略した。右越えに2号ソロを放った清水は「試合が動いていなかったので先に点を取れてよかった」と李とお立ち台に並び笑顔。右中間6号ソロを含む3安打がすべて得点に絡んだ二岡は「自分らしい打球だった。猛打賞?勝ちにつながってよかったよ」と話していた。

 ≪林ピシャリ1勝≫2番手の林が試合の流れを引き戻した。7回に同点とされ、なおも2死一、二塁で川崎を迎えた場面に登板。その川崎を空振り三振に仕留めるなど1回を無安打、2奪三振で今季初勝利を挙げた。14日の西武戦(インボイス西武)では1回を3安打4失点。「前回が前回だったので、きょうやられたら(終わり)という気持ち。チームに貢献できたことは大きい」と話した。

<ソフトバンク DH制だったら…>王監督は試合終了から10分を過ぎても姿を現さなかった。決勝2ランを被弾するなど、3試合連続失点した不調の三瀬に2軍降格を言い渡していたからだ。杉本投手コーチは「ブルペンでは悪くない。何か精神的なものが大きいのかも」。中継ぎエースだった三瀬の離脱は、DH制がなく継投が増えるセ・リーグ本拠地開催の試合では大きな痛手だ。救援陣だけではない。初回と8回、ズレータの2失策は、いずれも失点に結びついた。左翼に入った松中も失策を記録するなど、DH制がない試合での弱点をさらけ出した。

(<소프트뱅크 지명타자제라면…>왕정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0분이 지나도록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승 투런 홈런을 맞는 등 3 경기 연속 실점하여 부진한 미세 고지 투수의 2군 강등을 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기모토 투수 코치는 「불펜에서는 나쁘지 않다. 뭔가 정신적인 문제가 클수도」... 중간 계투 에이스였던 미세의 이탈은 지명타자제가 없어 중간 계투가 증가하는 센트럴 리그 시합에서는 큰 타격이다. 구원 투수진만이 아니다. 1회와 8회, 즈레타의 2 실책은 모두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좌익수 마쓰나카도 실책하는 등, 지명타자제가 없는 경기에 약점을 드러냈다).

 
「パウエルは緩急を使っていたし、制球も良かった。全国放送されるから頑張れと言ったんだけどな」。1度は追いつきながらの敗戦に指揮官はがっくり肩を落とした。

[ 2006年05月17日付 紙面記事 ]
 http://www.sponichi.co.jp/baseball/news/2006/05/17/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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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쾅~  요미우리 이승엽이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6일 도쿄돔에서 열린 야쿠르트전서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월 결승 투런포를 쏘아올려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 - 스포츠닛폰 제휴]



                     이승엽, 이틀연속 홈런포 폭발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5.06 18:27 24' / 수정 : 2006.05.06 20:56 42'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완전히 타격감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이승엽은 6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경기에서 1회 2사 1루의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우완 선발 가와시마 료의 4구째 가운데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총알같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결승 투런포(비거리 115m)를 쏘아올렸다.

전날 130m짜리 대형 아치를 그리며 14일 만에 홈런포를 터뜨렸던 이승엽은 이틀 연속 대포 행진을 벌이며 시즌 7호를 기록했다.

타점도 22개로 끌어올린 이승엽은 ’5월의 사나이’답게 월 초부터 화끈한 홈런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승엽은 요미우리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포크볼을 공략했다. 어제부터 타격감이 살아났는데 선취점을 올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4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무사 1루에서는 우중간을 꿰뚫는 타구가 상대 우익수 미야데의 호수비에 걸려 분루를 삼켰다. 7회에는 1루 땅볼로 아웃됐다.

4타수 1안타로 타율은 0.316에서 0.314(118타수 37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이승엽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요미우리는 2-1로 앞선 5회 상대 내야진의 실책과 스퀴즈 번트 등으로 2점을 추가한 뒤 6회 아베 신노스케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대거 4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8-2로 대승. 연패에서 벗어난 선두 요미우리는 센트럴리그에서 가장 먼저 시즌 20승(2무9패) 고지에 올라 이날 승리한 2위 주니치 드래곤스(16승1무9패)와 2게임차를 유지했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마당에 3번 교타자 니오카 도모히로마저 이날 오른쪽 무릎에 공을 맞고 업혀 나가는 불운이 겹쳐 향후 시즌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야쿠르트 선발투수 가와시마는 공 14개를 던지고 자진 강판, 어깨 부상이 재발하여 등록 말소...


 

            '이틀 연속 대포' 이승엽, 무기는 '8자 스윙'

                                                  [OSEN 2006-05-07 10:41]
요미우리 이승엽(30)의 새 무기는 ‘8자스윙’이었다.

지난 4월 18일 야쿠르트전 이후 이승엽의 타격이 주춤하자 우치다 타격코치가 각별한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히로시마 시절 ‘10년 2군’이던 시마를 ‘아카 고질라’(시마가 2004년 32개의 홈런을 날리자 히로시마의 붉은 색 유니폼과 마쓰이 히데키의 별명 고질라를 빗대 일본 매스미디어가 붙여준 별명)로 만들어낸 솜씨로 이승엽의 타격자세 교정에 나섰다.

지난 2일 한신과 원정경기부터 우치다 코치가 강조한 것은 바로 8자 스윙이었다. 우치다 타격코치는 최근 이승엽의 타격 부진 원인을 오른쪽 어깨가 들리는 현상에 있다고 진단했다.

타격 이론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투수쪽에 가까운 어깨(좌타자인 이승엽으로선 오른쪽 어깨)가 뒤쪽의 어깨 보다 높아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보다 높아지면 배트 헤드의 궤적이 커진다. 또 배트가 수평을 이루지 못하고 헤드 부분이 아래로 처지게 돼 파워도 제대로 실을 수 없게 된다.

우치다 코치는 이승엽에게 “눈 앞에서 8자를 그린다고 생각하고 스윙해라. 오른쪽 어깨가 8자의 작은 원을 그려낸다고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타격 준비자세에서 약간 안쪽(이승엽의 경우 3루 베이스 방향)으로 들어와 있는 오른쪽 어깨가 타격을 진행하면서 바깥쪽(1루 베이스쪽)으로 열릴 때 8자의 작은 원을 그리는 것 처럼 움직이라는 주문이었다. 그렇게 되면 위에서 봤을 때 오른쪽 어깨와 왼쪽 어깨가 그리는 궤적이 8자 모양이 된다는 의미다.

또 하나 타격 준비시 배트를 쥔 손의 위치를 조금 높이고 힘을 모아야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한신과 3연전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이승엽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5일부터 시작된 야쿠르트와 홈경기에서 연일 아치를 그려냈다.

오른쪽 어깨가 들리지 않은 덕에 배트 헤드가 그리는 궤적이 직선에 가깝게 됐고 그만큼 볼을 좀더 몸쪽 가까이 당겨 놓고 칠 수 있었다. 타격시 오른쪽 발에 모두 집중됐던 힘도 뒤쪽에 남겨 놓아 하체의 밸런스 유지도 가능했다.

4일 홈런에 앞서 1회 날린 우전안타가 좋은 예. 바깥쪽 낮은 곳에 들어온 체인지업을 잡아당기면서도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가 된 것도 그만큼 뒤쪽에 힘을 남겨 하체의 밸런스를 유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5일 첫 타석 우월 2점 홈런 역시 볼을 때리는 순간에도 아직 왼쪽 다리에 체중이 약간은 실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라 감독 역시 이승엽의 타격감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6일 경기 후 “아직 개막 직후 보다는 못하지만 1주일 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5월 사나이' 이승엽이 새로 장착한 '8자 스윙'으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된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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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2주만에 홈런포 폭발...'통산 50호'

                                    [스포츠조선 2006-05-06 00:04]   
 
5월의 사나이 2주만에 대포 '통산 50호'

4타수 2안타 13번째 멀티히트 '어린이날 축하'



요미우리 이승엽이 14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승엽은 5일 도쿄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게임에서 1-8로 뒤진 6회 1사후 주자 없는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나가 중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6호. 볼카운트 1-1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다테야마 쇼헤이의 127㎞짜리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정확하게 받아쳤다. 투수 다테야마가 홈런임을 직감하고 주저앉을 만큼 배트 중심에 정확하게 맞았다. 2004년 일본 진출 이후 개인통산 50호째 홈런이다. 이승엽은 일본 진출 첫해인 2004년에 14홈런, 지난해 30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연장 11회 끝내기 2점홈런을 터뜨린 뒤 12경기째, 정확하게 2주만이다. 팀내 홈런 랭킹에선 고쿠보 히로키(9개)에 이어 2위. 센트럴리그 공동 6위다. 시즌 20타점을 채우며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이승엽은 1회 2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선 다테야마의 6구째 130㎞짜리 낮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로 연결시켰다. 3경기 연속 안타이자 전날(4일) 경기서 바가지 안타 2개를 터뜨린데 이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시즌 13번째 멀티히트였다. 이승엽은 2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에 그쳤고, 4번째 타석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승엽은 타율이 3할1푼6리(114타수 36안타)로 좋아졌다.

 야쿠르트의 감독 겸 포수인 후루타에게 진 빚을 되갚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승엽은 전날까지 올시즌 야쿠르트전에서 타율 1할6푼7리(18타수 3안타)로 센트럴리그 상대 5개팀 가운데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4월말 이승엽이 잠시 슬럼프 기미를 보인 게 후루타가 이끄는 야쿠르트와의 경기서 철저하게 분석당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날 후루타는 직접 포수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벤치에서 팀을 지휘했다. 요미우리는 5대10으로 패했다.

< 김남형 기자 star@>




이승엽의 역동적인 중심이동과 하체... 공을 배트 정 중앙에 본드로 붙인듯한 사진이군요. 올 시즌 가장 완벽한 변화구 타이밍의 가장 큰 홈런...센터 백보드 바로 옆 광고판(?) "RYOBI"를 맞고 떨어지는 135m 추정 대형 홈런... 바깥쪽에서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끝까지 보면서 떨어지고 난 후, 센터 쪽으로 대형 홈런을 날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손맛을 내일도 기대해 봅니다...

이승엽의 학습 능력(흔히 이승엽을 영리하고 성실한 타자라고 하죠), 한 번씩 경험해 본 센트럴 리그 투수들, 팀이 잘 나갈 때 잠시 겪은 슬럼프와 좋아진 선구안(요미우리 4번타자에 대한 견제를 이겨낼 수 있는 정교한 선구안이 필요합니다!!!),  5월9일 복귀 예정인 다카하시가 들어오면 이승엽에 대한 집중 견제가 분산될 점, 고쿠보와는 차이나는 강인한 체력(이승엽은 더워질수록 파워가 살아나죠. 개막 직전에 하라 감독이 이승엽을 두고 모든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의 소유자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인터 리그(이미 지난 2년 동안 퍼시픽 리그 투수들을 경험해 본 이승엽) 등을 고려할 때,  5월달 이승엽의 줄기찬 홈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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