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5, 16호 홈런 (2006년 6월 3일 도쿄돔 세이부 경기)
이승엽 2008. 4. 30. 23:59 |일본 진출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홈런 2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15호 투런, 16호 솔로 홈런, 모두 좌완투수로부터...)
1회말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두번째 홈런은 패색이 짙어가던 8회말 세이부 좌완 호시노 도모키로부터 우측 외야 최상단 광고판을 맞추는 146m 대형 동점 솔로 홈런 (사실 돔구장 천정을 두 세번 맞추면서 굴절되어 광고판을 때렸기에 실제 비거리는 몇 십미터 더 나왔을거라고 추정됨).
최근 요미우리의 4연승 동안 이승엽은 18타수 11안타, 최근 7경기에서 6홈런, 타율 0.571(28타수 16안타)의 불방망이...
요미우리 하라 감독, “이승엽이 필요할 때마다 한방씩 터트려 준다. 정신력과 기술 모든 면에서 뛰어난 타자다.”라고 극찬했다.
1회말 2사 1루 2S-3B에서 세이부 좌완 선발투수 알렉스 그라만의 6구 바깥쪽 종으로 떨어지는 118km 커브를 가볍게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비거리 115m).
이승엽 선수가 7회초 세이부의 와다가 친 1루쪽 파울볼을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이승엽이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인터리그 5차전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투수 호시노 도모키의 초구 가운데로 몰린 115km 슬라이더를 통타, 돔구장 천정을 두세번 맞고 굴절되어 최고상단 광고판을 때리는146m짜리 초대형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리고 있다 (광고판을 맞춰서 상금 100만엔). 이승엽은 지난 2년간 호시노 도모키로부터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었다.
8回、勝ち越しを許した直後に李がこの日2本目のホームラン. 同点!8회초 외야수 시미즈 다카유키의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한 후, 8회말 곧바로 이승엽이 대형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리자 실책의 주인공인 시미즈 다카유키가 9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을 날리고 들어오면서 선수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결자해지... 이승엽과 아베를 비롯한 선수들은 집단구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시미즈는 구타유발자?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로는 홈런 2방으로 팀의 4득점 중 3타점을 올린 이승엽과 결승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시미즈 다카유키가 선정되었다.
아베와 이승엽의 독수리 타법이 돋보인다...경기 히어로로 선정된 이승엽 선수와 시미즈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