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왼손 부상 (2006년 6월 7일 야후돔 소프트뱅크 경기)
이승엽 2008. 5. 1. 00:23 |昨夜のお返しを…とばかりにスイングを磨く李選手 (경기전 야후돔에서 타격연습을 하는 이승엽)
小関、二岡の連続四球で満塁となり、李が先制タイムリー
◇요미우리 이승엽이 7일 소프트뱅크전 6회 마쓰나카의 강습타구를 처리하려다 왼손바닥을 다친 뒤 트레이너, 통역과 함께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스포츠닛폰 =스포츠조선 제휴>
内田打撃コーチは「普段、死球でも『大丈夫』というヤツが『う~ん』と言ってたから、相当痛いんだろう。(今日8日の)4番は二岡か阿部だろうけど、監督も、二岡は動かしたくないだろうから、阿部だろう」。開幕から56試合、4番を守ってきた李の離脱は避けられない事態に陥った。
www.nikkansports.com/baseball/p-bb-tp0-20060608-43001.html
우치다 타격 코치는 "평상시 데드볼에도 「괜찮아」라고 말하는 대장부인데, 아프다고 말하는걸 보니 상당히 아프겠지...."
요미우리도 놀랐고, 이승엽도 깜짝 놀랐다.
쉼없이 달려온 이승엽(요미우리)이 부상 때문에 잠시 숨을 골라야 할 것 같다. 또 소중한 기록 하나를 포기해야 할 것 같다. 개막전부터 이어온 56경기 연속 4번타자 출전 기록이다.
이승엽은 3번 니오카와 함께 요미우리 야수들 가운데 단 둘만 전경기에 출전해왔다.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의 개막전 4번 타자 가운데 전경기 4번 출전은 이승엽이 유일했다.
주포들의 잇딴 부상으로 요미우리는 비상 사태를 맞았다. 특히 주포 이승엽의 부상은 충격이었다. 일본 언론들은 8일 오전 일제히 이승엽의 부상 소식과 함께 '요미우리가 핀치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승엽을 '불굴의 사자'라고 표현하며, '요미우리는 팀의 정신적 지주(이승엽)를 잃은 직후 7회 붕괴됐다. 하라 요미우리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썼다.
5번 다카하시, 6번 고쿠보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4번 이승엽마저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요미우리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라 감독이 경기후 "올시즌 최악의 경기였다"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승엽은 7일 소프트뱅크전 6회 수비중 마쓰나카의 강습타구에 왼쪽 손바닥을 맞았다. 순간 요미우리 덕아웃에서는 비명이 터졌다. 곧바로 교체된 이승엽은 후쿠오카 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승엽이 일본 진출 이후 부상 때문에 경기중 교체된 것은 처음이었다.
교체 직후 손가락을 굽힐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하지만 다행히 상태가 그리 심각한 것 같지는 않다. 요미우리 홈페이지와 일본 언론은 '뼈에는 이상이 없고 손가락 관절이 삐었다'고 보도했다. 장기간 못 뛸 정도는 아니지만 당장 8일 소프트뱅크전 출전은 힘들듯 하다. 두세경기 더 벤치를 지킬 가능성도 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이승엽 대신 아베가 요미우리 71대 4번 타자로 나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승엽 없는 요미우리, 이젠 상상하기 힘들다. < 민창기 기자 huelva@> Copyrights ⓒ 스포츠조선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6월 8일 인터넷판에서 전날 병원 진단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환부가 크게 부어 올라 이날 소프트뱅크전 출장이 안갯속에 빠졌다고 전했다. 요미우리 역대 70번째 4번 타자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온 이승엽을 대신해 8일 경기에는 포수 아베 신노스케가 71번째 4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승엽은 6월 8일 오전 스승인 김성근 지바 롯데 코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뼈를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타격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명타자로라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의지. 센트럴리그엔 지명타자 제도가 없지만 퍼시픽리그와 교류전서는 일시적으로 허용된다.
김성근 코치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목소리가 밝았다. 괜찮냐고 하니 주말에 운동장서(경기하며) 뵙자고 하더라"며 웃었다.
<조이뉴스24>
요미우리 신문계열의 스포츠호치는 '이승엽 부상퇴장, 요미우리 4번이 없어졌다'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내며 이승엽의 부상소식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신문은 "주포인 이승엽이 6회 수비 때 왼손에 타구를 맞아 퇴장했고 병원으로 직행했다. 다카하시, 고쿠보에 이어 이승엽까지 이탈하면서 시합에서도 완패했다"며 다시 요미우리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심각한 표정을 전했다. 또 "니오카와 함께 개막 후 전 경기 출장을 해온 이승엽이 부상으로 교체됐다"며 8일 경기 출장여부에 따라 전경기 출장기록이 중단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스포츠닛폰도 '이승엽 손가락 부상으로 퇴장. G완패'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승엽의 부상소식을 기사 첫 머리에 실었다. 또 "손가락을 굽힐 수 없는 상태"라는 정창룡 이승엽 담당통역의 말을 인용하며 이승엽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전했다.
<스포츠서울>
李も消えた、巨人4番まで…原監督「今年一番
悪い内容」
(交流戦、ソフトバンク8-3巨人、5回戦、ソフトバンク3勝2敗、7日、ヤフードーム)G党の悲鳴とタカ党の歓喜が交錯した。六回、松中の強烈な打球が李承ヨプを襲った。ミットを弾いた打球は左手を直撃(記録は失策)。“不屈のライオン”がうずくまった。
李はそのまま退場し、ロッカーでアイシング。その後、患部を氷嚢(ひょうのう)で冷やしたまま福岡市内の病院に直行した。開幕からただ一人、全イニング出場の4番・李まで姿を消した。
精神的支柱を失った巨人は直後の七回に“崩壊”した。先発の西村が二死後に痛恨の四球。リリーフした佐藤宏、鴨志田が立て続けに四球を与え、満塁から松中に走者一掃の適時打を浴びた。
「西村もあと1人。あの回を何とかと思ったが、3人の投手をもってしても抑え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原監督。ブルペンでは『勝ち組』の林、久保もスタンバイしていたが、時計の針を戻すことはできなかった。
投手だけではない。攻撃陣は一回に3点を先制。なおも無死満塁と好機が続いたが、元巨人の佐藤誠に後続を断たれた。高橋由、小久保を欠いている打線は一気呵成(かせい)の場面での『つなぎ』まで欠いた。
「内容は解説すればいろいろある。ただ、試合としては今年一番、悪い内容だね」。悔しさをかみ殺した原監督だが、言葉の端々から怒りがにじみ出た。
診察の結果、李は骨に異常なく、突き指と診断されたものの「4番は1年を通して働ける選手」として第70代の4番に指名した“誤算”は小さくはない。開幕56試合目にして訪れた原巨人最大の危機。野戦病院と化したチームを再生する手だてはあるのか。
(山田貴史)
巨人の主な戦線離脱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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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 手 | 齢 | 状態 |
小久保裕紀 | 34 | 右手親指骨折 |
鈴木 尚広 | 28 | 左太もも肉離 |
高橋 由伸 | 31 | 左肩腱板損傷 |
ディロン | 30 | 腰痛 |
野口 茂樹 | 32 | 左ひじ故障 |
◆負傷の李承ヨプについて巨人・内田打撃コーチ
「普段は多少の痛みでも大丈夫、という選手なのに自分で無理というのは相当。あす(の出場)は無理でしょう」
★西村、中4日5失点
中4日で先発した西村は三回に大村に2ラン、ズレータにも適時打を浴びるなど七回途中5失点で2敗目(4勝)を喫し「粘り強く投げられたけど…」。2日の西武戦(東京ドーム)では危険球退場のパウエルの後を受けて急きょ登板、勝ち星を挙げたが、先発のチャンスを生かせなかった。
◆四回に代打で移籍後初打席に立った後、三塁と中堅も守った巨人・木村拓
「準備は常にしていました。僕の“開幕”が3タコでチームもこういう結果になったのは悔しいですね」
★小久保、全治8週間…右手親指手術成功
小久保が都内の病院で右手親指の内側側副じん帯剥離(はくり)骨折の接合手術を行った。手術は約1時間で成功。当初は全治6週間とされていたが、復帰までは8週間かかるとの診断を受け、8月初旬まで延びる見込み。「しばらくギプスで固定し、段階的にリハビリを進めていく」と川島トレーナー。小久保は2日の西武戦(東京ドーム)の守備の際、右手親指を地面につき負傷していた。
★2年後北京五輪も長嶋ジャパン!?
全日本野球会議の長船騏郎日本代表編成委員長は7日、2008年の北京五輪の日本代表監督について「長嶋君しかいないと思う」と話し、長嶋茂雄氏(70)=元巨人監督=を候補にしたいという個人的な考えを明らかにした。正式には同編成委員会が決める。
長嶋氏は脳こうそくからのリハビリを続けており、体調面が不安視される。同委員長は「元に戻ったら反対する委員はいないだろう」と話した。2人は5月下旬に会談したという。
출처 : http://www.sanspo.com/baseball/top/bt200606/bt2006060807.html
◆小久保、李承ヨプの相次ぐ負傷に巨人・二岡
「どうこう言ってもしようがない。残っている選手でやるしかないです」